각질, 때 밀까? 말까?

2024. 11. 4. 20:33미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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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한 날씨로 인해 팔꿈치, 무릎, 팔 등에 하얀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각질을 참지 못하고 때를 밀기도 하지만, 과도한 때밀이는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때를 과도하게 밀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:)

• 때는 각질, 피지, 땀과 먼지가 만나 형성되며, 이를 적절히
  제거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.

• 거친 때수건으로 자주 때를 밀면 죽은 각질뿐 아니라
  상피세포까지 탈락될 수 있습니다.

• 상피세포는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,
  이 세포가 손상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.

• 건조한 계절에는 특히 보호막이 손상되면 건조함이
  심해지고, 염증 반응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.

• 피부가 빨개지거나 가렵고 각질이 과도하게 쌓일 수 있으며,
   아토피, 건선,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증상이
   악화될 수 있습니다.

• 자극, 발열감, 염증, 작은 여드름 등은 각질이 과도하게
   탈락되고 있다는 신호로, 이 경우 각질 제거를 중단하는것이
   좋습니다.

건강한 각질 제거 방법:)

• 가벼운 샤워로도 피부에 쌓인 먼지와 분비물은 씻어낼 수
  있습니다.

• 각질 제거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• 때밀이는 1년에 3~4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
  바람직합니다.

• 따뜻한 물에 각질을 충분히 불린 후, 피부결을 따라 회색
  때가 나올 때까지만 밀어야 하며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
  주의해야 합니다.

• 때를 민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의 수분을
  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 시 과도한 자극을
피하고 적절한 보습 관리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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